엄마와 오랫동안 함께하실 활동도우미님 구인합니다.(입주시 일급협의)

요양보호사 / 활동지원사 / 병원동행인
분야 채용해요!

• CCTV 없음
• 강아지 와(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 면접비 없음

서울 강서구 가양제1동 에서 근무해요!

• 서울 9호선 > 가양역 하차 후 도보
• 출퇴근&입주

정기 서비스 예정이에요!

•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오전 07:30 - 오후 07:00
• 일급 130,000

• 한국인
• 경력 1년이상
• 나이 30 ~ 60대
• 여성 우대
• 육아가사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우대

***아래 글 모두 읽어 보시고 간단한 정보-성함.나이.국적.사시는곳.경력 문자로 보내주시거나 전화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빨라요**
***가능한 한 빨리 근무 시작할 수 있으신분이면 좋겠어요~도우미님이 급하게 그만두시게 되셔서 현재 가족들이 돌아가며 시간보내고 있어요***

[근무여건]
- 근무시간 : 출·퇴근형-07:30 부터 19:00 까지(협의가능)- 월~금 중 대체공휴일 또는 법정공휴일 있을경우 근무.(상호간 일정 있을 시 협의 가능)
입주 가능 하신분도 말씀해주세요-입주시 월요일 오전 7:30출근 금요일 오후 7:00 퇴근입니다. 월~금 중 대체공휴일 또는 법정공휴일
있을 경우 근무.(상호간 일정 있을 시 협의 가능)
- 급여 : 출·퇴근형-일급 / 130,000(협의가능)
입주시-일급/협의
- 식사 : 저희 엄마와 함께 차려 드시면 됩니다.(마트에서 장을 봐서 차려 먹거나/있는 재료 사용하셔도 무방)
- 정확히 하실일 : 엄마 병원 동행 및 함께 일상 보내기+간단한 집 청소와 빨래(세탁기 돌리시고 널어주시면 됩니다)+아침과 저녁은 저희 아빠 식사도 함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 특이사항 : 깔끔한 분 원합니다. 엄마가 매일 샤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어요
입주가능하신분 계시면 입주선호합니다.- 엄마가 가끔 일찍 일어나는 날이 있는데 가족 모두 사회생활을 하여 일찍 일어나게되면 가족
들이 피곤해하여 사회생활에 영향을 끼쳐 이럴때를 대비하여 입주가능하시면 입주 선호합니다.

[환자 정보]
- 나이:1968년생(57세)
- 성별:여자
- 키/몸무게:161cm/55kg
- 병명:일본뇌염
- 장애등급:뇌병변 경증
- 병원스케쥴:
1. 이대목동병원 신경과-경과관찰/약타러 3달에 1번 방문(자녀 동행)
2. 통원재활-주3회(월,수,금) 오전9:00~오후12:30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 거리)
3. 한의원-주1~3회 (가양역 앞에 위치함 도보 10분)
4. 정신의학과-불면증으로 약 섭취중 약타러 2달에 1번 방문(지하철 2정거장 등촌역)

- 투약: 아침식사 전(영양제), 아침, 저녁, 취침전 하루 4번 투약중-약은 주말에 딸이 약통에 전부 정리해놓음으로 요일에 맞춰서 약 챙겨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됩니다.

- 가족관계:
남편1명 자녀2명(자녀 중 언니는 결혼을 하여 근처에 독립해 살고 있습니다.) 강아지(말티즈, 소형)1마리
저희가족들이 모두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평일에는 쭉 엄마와 도우미분 두분이서만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저녁에는 아버지께서 퇴근 후 집에 오십니다. 자녀 중 동생은 개인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 함께 살긴 하지만 평일에 마주칠 일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 엄마 상태:
저희 엄마는 2018년 일본뇌염 발병이후 이대목동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에서 약 1년간 치료받으셨으며 이후 명지춘혜병원에서 뇌재활치료를 2년동안 집중적으로 받으신 후 2021년 12월 퇴원하여 통원 재활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 많이 회복되어 지금은 혼자 거동 식사 옷갈아입기 혼자 화장실 가기 세수하기 이닦기 샤워하기 등 빠릿빠릿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하십니다.
등산이나 쇼핑 등 활동량이 많이 필요한 활동도 가능하십니다.
다만, 엄마가 팔 다리 근육이 약하신 관계(특히 왼쪽 팔)로 팔을 번쩍 들지 못하셔서 샤워나 옷갈아입기를 할때는 도와주셔야 하고, 팔 힘이 약해 대변 본 후 뒷처리가 깔끔하지 않아 샤워기를 틀어 엉덩이에 대주시거나 하는등으로 뒷처리를 깔끔히 할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합니다. 또한, 엄마가 먼저 적극적으로 어떠한 활동을 하자고 이야기 하지 않으십니다. 도우미분께서 먼저 엄마에게 제안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단기기억이 좋지가 않으십니다.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오전에 어디를 다녀왔는지 깜빡깜빡하실때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오늘 뭐했지? 아까 어디다녀왔지? 방금 본 티비 프로그램은 뭐였지? 하며 기억을 상기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우미를 구하는 이유]
엄마가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가게되셨을때부터 지금 계시는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6년 넘게 함께해주셨으나 아주머니께서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되셔서 새로운 분을 맞이하려 합니다.(이후 새로 맞이하였던 도우미 아주머니 부모님께서 아프셔서 급히 시골 내려가게되어 다시 구인하게되었습니다)


[도우미분께 요청드리는 사항]
저희는 엄마와 친구처럼 함께 시간을 보내주실 수 있는 도우미 분을 구합니다. 어쩌면 정서지원도움 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함께 통원치료나 병원을 다니면서도 평소에는 함께 쇼핑, 마트 장보기, 음식 만들기, 집 청소와 빨래 하기, 꽃구경 가기 등등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같은 활동들을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도우미님 개인적인 볼일이 생기실경우에 함께 다니셔도 무방합니다. 기존 도우미님께서는 동사무소 은행 등등 도우미님 일정 생기시면 같이 돌아다니시더라구요.(엄마도 개인핸드폰을 항시 지니고 다녀서 멀리 나가도 괜찮습니다.)
가끔 엄마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재활치료를 하러 가기 싫어하거나 나가서 걷고 싶지 않다고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최대한 잘 달래주시고 언제든 자식들에게 전화로 도움 요청을 하셔도 됩니다.(자식들이 전화로 달래면 다시금 운동하러 나가세요)
또한, 엄마가 매일 샤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엄마가 청결에 대한 경각심이 없으셔서 아무래도 같은 아파트 사시는 분들 시선이 좀 신경쓰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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